네이버 블로그 - 댓글 승인 기능 등이 없고 여러모로 너무 상업화된 공간이라 꺼려짐. 노출도 상당히 높은 구조라서 바쁜 상황에서 댓글관리까지 체크해야되는건 꽤 스트레스일것같고.

 

구글 블로거 - 그냥 기본적인 인프라가 너무 불편하고 글의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운 구조. 그래도 가장 편안하게 쓸수 있을 것 같음.

 

포스타입 - 블로그 서비스가 있다고 들어서 혹시나 해서 한번 훑어봤는데 너무 창작계통에 치중되어있는 블로그 서비스인터라 개인 일상을 적거나 비밀글을 보관하는 용도로는 매우 부적합

그리고 올라오는 글 수준이 심각해서 별로 발 들이고 싶지 않음. 네이버 블로그보다도 아랫줄임.

 

결론은 다 쓰기가 영 그런 구조라 여러모로 그냥 티스토리에 발을 붙이고 있어야 하나 싶긴한데..

 

에휴.

'가볍게말하다 > 일상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한창 개편 중이었는데  (2) 2022.11.07
Posted by 컴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카카오 서버 화재 사고를 당하니 티스토리에 정착할 마음이 싹 사라지는군요.

주요한 글들은 노션쪽에 백업하고 블로그는 아예 다른 곳에 새로 파던가 해야겠습니다.

 

이 블로그도 닫을 때가 된건지.. 으휴

'가볍게말하다 > 일상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이전을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0) 2022.11.20
Posted by 컴덜

댓글을 달아 주세요

말하는 바는 이전과 달라진 것이 전혀 없는데, 세월이 지나니 한 쪽에선 배신했다 욕하고, 한 쪽에선 줄타기라 욕하다가,
다시 또 세월이 지나니 배신자가 철새처럼 돌아온다고 욕하고, 저놈 저럴줄 알았다고 욕하는걸 보면 참 재밌다.

 

옳은 것을 그르게 만들고, 그릇된 것을 옳게 만들려고 억지를 부리려 하니 올곧은 사람들이 못내 같잖게 보였나보다.

 

한 때는 친분을 유지하던 혹자도 그런 말을 자랑스럽게 웃음거리 삼아 내뱉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이 정치를 유흥으로 소비한다 지탄하면서 정작 자기 자신이야 말로 그러고 있지 않은가.

 

정치에 삶이 달리지 않으니, 그저 모든게 신선놀음으로 보이나보다. 뭐, 그렇게 살라지.

'무겁게말하다 > 사회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  (11) 2022.03.10
Posted by 컴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의란 것을 좌지우지하려 했으니 그 업보로 자신들이 만들어낸 정의의 괴물에게 자리를 빼앗기는 것.

Posted by 컴덜

댓글을 달아 주세요